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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

모성공은 이 인사 배치에 매우 불만이었다. 그는 여러 차례 현 조직부에 전화를 걸어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직부에서 반응이 없자, 그는 소극적으로 저항하며 류환을 맞이할 사람을 보내지 않았다. 이 때문에 류환은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물론 더 난처한 건 양 서기였다.

현 정부 쪽에서는 마 현장이 상무위원회에서 놀랍게도 모성공을 변호하며, 기층에는 기층의 어려움이 있으니 지방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간부진을 구성할 때는 가능한 한 기층 동지들의 의견을 더 많이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몇몇 상무위원들이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