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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1

"다른 사람들이 내가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는 눈이 없다고 할 거야! 어쩌면 눈이 멀었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렇지 않아?"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 속의 복잡한 관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장밍이 말했다.

마이밍이 말했다. "알면 됐어! 하지만, 이 일은 아직 십중팔구 확실한 건 아니야. 공식 발표가 없고, 면담이 없으면 확정된 게 아니니까. 그러니 떠들지 말고,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 알겠지?"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장밍은 기쁨에 거의 펄쩍 뛸 뻔했다. 자신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