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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8

"이건 기권이 아니야. 중반에 항복할 수 있는 거지."

장밍은 할 수 없이 돌아와 낚싯대를 다시 들었다. 오늘 온 것은 본래 창신위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였으니,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따르기로 했다!

이후 한 시간 남짓 동안, 그는 낚시에만 집중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니 잡히는 물고기도 점점 많아졌다.

막 상태에 들어섰을 때, 창신위가 대회 시간이 끝났다고 선언하는 소리가 들렸다.

장밍은 물고기 바구니를 들고 가서 창신위와 결과를 비교했는데, 비교하기 전엔 몰랐지만 비교하고 나니 좀 부끄러웠다. 자신의 바구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