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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0

"규정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셨습니까?" 말 속에 숨은 뜻은, 다시 회의장을 방해하면 엄중히 처리하겠다는 것이었다.

린란은 소란을 피운 목적을 이미 달성했고, 마 서기가 그렇게 심각하게 말하는 상황에서 계속 소란을 피우면 자신이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녀는 말했다. "마 서기님, 여러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정한 처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말을 마치고 경비원의 안내를 받아 회의장을 떠났다.

그녀가 떠나자 회의장은 즉시 조용해졌다. 모두 마 서기의 발언을 기다리며, 그가 이 사건을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