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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8

"당신은 절대 이런 식으로 저를 칭찬해선 안 돼요! 모두가 뒤처진 상황에서 저 한 사람만 칭찬하시면, 저를 모두와 대립하는 위치에 놓는 거예요! 다들 자신이 비판받는 이유를 저에게 돌릴 거고, 저는 모두의 표적이 될 거예요. 다들 저를 미워하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장신, 뢰신강, 진표가 함께 앉아 있었다. 그들은 증오에 찬 눈길로 장명을 한번 쳐다보고는 서로 눈짓을 교환했다. 장신이 휴대폰을 꺼내 메시지를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른 초반의 여자가 회의장 가장자리에 나타났다.

이 여자의 이름은 양란란으로, 원래 양동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