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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2

순식간에, 마을의 간부들은 모두 주민들이 장밍을 지키기 위해 줄을 서서 세금을 납부했다는 미담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물론 이런 상급자에게 아첨할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상사에게 아부하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 이유 없이 상사에게 아첨하면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이니까.

"장 서기님, 정말 대중들 사이에서 위망이 높으시군요! 인민들이 정말 서기님을 좋아하나 봅니다!" 이것은 직접적인 아첨 유형이다.

"장 서기님, 이 미담에서 저는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바로, 진심으로 대중을 걱정하는 지도자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