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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3

보아하니, 간부들의 처우 문제를 개선하려면 기업에서 좀 손을 봐야겠군. 거기가 바로 기름진 곳이니까.

현재 읍내 기업들은 전부 민영기업이다. 민영기업에는 집단기업이나 국영기업처럼 압박하고 요구하는 방식을 쓸 수 없지.

이 일은 첸다바오와 상의해봐야겠다.

"첸 주임, 요즘 일 정말 잘하고 있네! 산업단지 프로젝트들이 속속 시작되고, 읍에서는 이미 산업단지 개발의 달콤함을 맛보기 시작했어! 자네가 큰 공을 세웠으니, 양각읍 발전사에 자네 이름을 꼭 기록해야겠군!"

이 칭찬은 작지 않았다. 첸다바오는 장밍의 칭찬을 듣고 허리를 갑자기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