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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

"이렇게 하는 것은 간부에게도 무책임하고, 우리의 사업에도 무책임한 일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여러분들도 함께 논의해 봅시다!"

회의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상부장과 높은 수준의 일치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왕 부부장이 상부장의 결정에 이견을 제시할 때마다, 상부장은 군중노선을 걷고, 왕 부장을 고립시켜 결국 따를 수밖에 없게 만들곤 했다.

오늘도 상부장은 옛 수법을 되풀이했다. 그가 모두에게 논의하자고 한 것은 사실상 동원령을 내린 것이나 다름없었다.

윤 부부장이 먼저 발언했다. "저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