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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1

장명의 호기심이 상유지의 말에 자극되었다.

그는 물었다. "어떤 두 가지 중요한 물건인가요?"

상유지가 말했다. "잠시만요!" 말을 마치고 잠시 밖으로 나갔다가 불룩한 서류 봉투를 가지고 들어왔다.

그는 말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계속 망설였습니다. 이걸 꺼내야 할지, 누구에게 전해야 할지요."

그는 말하면서 안에서 세 가지 물건을 꺼냈다. 두 개의 노트와 한 개의 통장이었다.

"원칙적으로는 이것들이 고인의 유품이니 유족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 두 유품은 너무 특별해요! 개인에게 주자니 곤란하고, 공공기관에 넘기자니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