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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62

"항양은 내 제2의 고향이에요. 항양 사람들이 저를 욕하게 할 수 없어요. 이쪽 경제 문제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볼게요."

용성이 말했다. "제가 홍보를 좀 도와드릴게요. 몇 가지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큰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없는 것보단 낫겠죠!"

장명이 말했다. "큰 도움이든 작은 도움이든 다 고맙죠! 분위기를 좀 띄우는 것도 좋고요!"

용성이 용위와 소연에게 눈짓을 했고, 용위와 소연은 눈치를 채고 밖으로 나갔다.

장명은 용성이 중요한 일을 상의할 것임을 알았다.

과연, 용성은 목소리를 낮추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