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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4

장밍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드디어 해결됐다! 그는 이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 장후이의 귀착점은 나쁘지 않았고, 자신과 함께하는 것보다 훨씬 나았다! 비록 좋은 의도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과 상대방 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한 셈이었다.

장후이의 일은 해결됐다.

다음은 리멍이다.

리멍의 학교는 당교에서 매우 멀었고, 게다가 대학에 입학한 후 학업이 바빠서 리멍은 아직 장밍을 찾아오지 않았고, 전화로만 연락했다.

매번 전화를 걸 때마다 그녀는 이렇게 시작했다. "밍 오빠, 보고 싶었어? 나는 오빠가 너무 보고 싶었어!"

장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