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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0

룸에 도착하자, 장밍이 핸드폰을 허샤오푸에게 건네며 말했다. "내 핸드폰 돌려줘, 우리 중고 교환 이벤트 하나 하자."

허샤오푸가 말했다. "낡은 건 당신에게 돌려줘야 하지만, 새 것은 필요 없어요.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함부로 남의 물건을 받지 말라고요."

장밍이 말했다. "정말 엄마 말씀 잘 듣는 착한 아가씨네. 네 엄마 말씀이 맞아. 남의 물건은 받으면 안 되지. 하지만 난 남이 아니라 네 남자친구잖아!"

허샤오푸가 말했다. "누가 당신 여자친구래요!"

장밍이 다시 치마를 꺼내며 말했다. "이것도 너한테 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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