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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7

성지화는 사실 이미 공안국의 보고를 들은 상태였다. 공안국에서는 주로 백송화 조사 문제에 관한 다음 단계 지시를 구하고 있었다. 성지화는 백춘명이 분명 백씨 형제를 위해 선처를 부탁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공안국 동지들을 불러 선생님께 상세히 보고하도록 할까요?"

백춘명이 말했다. "그럴 필요 없소! 대략적인 상황은 알고 있소."

성지화가 물었다. "어떤 지시라도 있으십니까?"

백춘명이 말했다. "특별한 지시는 없소. 마약 복용과 밀매는 사회에 해를 끼치는 극악무도한 범죄니, 이런 사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