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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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1

"처리하기도 상당히 번거롭잖아. 어때?"

고강이 말했다. "역시 네가 생각이 꼼꼼하네. 안 그랬으면 거의 유혈 사태가 날 뻔했어. 나는 아직 좀 유치한가 봐."

장명이 말했다. "네 마음은 좋았어. 이 일이 아예 안 될 건 아니지만, 그들이 공개적으로 나서게 해선 안 돼. 내 생각에는 익명의 편지 형식으로 제출해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야. 너가 가서 우득초를 설득해서 잠시 자제하게 해."

고강은 즉시 우득초를 찾아가 장명의 뜻을 전달했다.

우득초는 무척 감동했다. 장명은 정말 좋은 지도자였다. 이렇게 대중들이 그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