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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5

"좋아좋아, 그만 말할게. 네가 천천히 조사해봐. 네가 원하는 결과를 찾길 바랄게." 소우팅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이야기하는 중에 강야오의 전화벨이 울렸고, 보니 강양에게서 온 전화였다.

강야오는 말없이 전화를 받았고, 그쪽에서 바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어디야?"

"할 말만 해." 강야오가 차갑게 말했다.

"미안해, 알아. 내가 마음대로 결정해서 네가 화났다는 거. 하지만 여보, 나도 좀 생각해줘. 이건 정말 내게 기회야. 서 사장님이 이번 일이 끝나면 점차 해외 업무를 맡게 해주신대. 그러면 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