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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34

비록 마음속으로 의아했지만, 그녀는 즉시 달려가서 장야오를 부축해 일으킨 후 바비큐 가게를 떠났다.

설천룡이 화장실에서 돌아왔을 때, 이미 장야오는 보이지 않았고, 그는 머리를 긁적이며 의아해했다. "사람이... 어디 갔지, 나를 기다리지도 않고 혼자... 먼저 가버렸네. 뭐, 어쩔 수 없지. 나도... 이제 아내한테 가봐야겠다."

설천룡은 꽤 취해 있었고, 장야오가 혼자 갔다고 생각하고는 바비큐 가게를 떠나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돌아갔다.

그때, 치빙과 장야오는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었다.

장야오는 뒷좌석에 누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