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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1

강양은 어쩔 수 없이 조뢰의 두 다리 사이에 쪼그려 앉았다.

쪼그려 앉으니 더 안전했고, 조뢰는 곧바로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고 반응을 꺼냈다.

강양은 좌우를 둘러보았다. 어두컴컴한 극장 안에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간간이 들려왔고, 이 열에는 아무도 없어서 비교적 안전해 보였다.

눈앞에 있는 열세 살 아이의 이미 우뚝 선 반응을 보니, 비록 크지는 않았지만 강양의 눈에는 욕망의 빛이 드러났고, 동시에 약간의 긴장감도 함께 느껴졌다. 그녀는 한입에 그것을 물었다.

조뢰의 몸이 떨리더니 웃으며 말했다. "아줌마, 당신 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