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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5

강양은 두렵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해서 뒤로 물러서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서 사장의 미소 띤 격려하는 눈빛을 보고, 게다가 지난 한 달여 동안 세 남자가 그녀에게 한 조교가 큰 효과를 발휘해, 강양은 결국 이를 악물고 창가로 걸어갔다. 창문을 정면으로 향하고, 하얀 풍만한 엉덩이는 서 사장을 향했다.

"지금부터 5분 동안, 내가 시간을 재줄게." 서 사장이 담담하게 말했다.

시간은 일분일초씩 흘러갔고, 강양의 심장은 두근두근 미친 듯이 뛰었다.

그녀는 자신이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