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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

조아이민은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았다. 강양이 아직 완전히 젖지 않은 것을 보고, 침을 조금 뱉어 그곳에 발라주고는 곧바로 강양의 가는 허리를 붙잡고 갑자기 세게 안으로 밀어 넣었다.

강양은 비명을 질렀고, 손톱이 거의 나무 껍질을 파고들 뻔했다.

그녀의 온몸을 찢어놓을 것 같은 팽창감은 정말 견딜 수 없었다.

"정말 좋다."

조아이민은 차가운 숨을 들이마시며, 폭발할 것 같은 충동을 참고 이를 악물며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양은 원래 점점 더 괴로워질 거라 생각하고 고통을 참을 준비를 했지만, 뜻밖에도 조아이민의 용맹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