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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4

유해가 강양에게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고 하며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강양은 사진을 보고 자신도 깜짝 놀랐다. 항문이 이런 정도까지 확장되다니, 안쪽이 붉게 물들어 있어 마치 유해가 말한 것처럼 내장이 보일 정도였다.

그리고 나서 항문에 이물감을 느꼈는데, 전혀 아프지는 않았다. 자세히 느껴보니 놀랍게도 탁구공이었다!

강양은 겁에 질렸다. 지금 탁구공을 넣는데도 느낌이 없다니, 유해가 자신의 항문을 망가뜨리려는 건 아닐까!

"제발, 그만해요. 제 항문이 망가질 것 같아요. 나중에 대변 실금이라도 생기면 어떡해요?" 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