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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4

"이제 좀 낫네."

차오레이는 그제서야 장양을 일으켜 세워주었고, 최대한 오물이 묻지 않도록 조심했다.

장양이 일어난 후에야 바람막이 코트의 아랫단이 크게 젖어 오물로 뒤덮인 것을 발견하고는 울고 싶은 심정이 되었다. "이... 이거 어떻게 나가지?"

"나한테 물어봐도 난 모르는데, 차라리 알몸으로 나갈래?"라고 차오레이가 장난스럽게 웃었다.

장양은 겁에 질려 온몸을 떨었다. "차오레이, 그런... 그런 농담 하지 마."

차오레이가 웃으며 말했다. "놀린 거예요, 아줌마. 일단 옷 벗으세요, 제가 좀 씻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