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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7

물론, 그녀의 마음에는 후회와 수치심이 가득했다.

자신의 집에서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몸을 허락했다니, 만약 강요(江耀)가 이 모습을 본다면 남편은 분노로 피를 토하고 죽을지도 모른다.

지난번에는 술에 취해서 바람을 피웠어도 어떤 느낌인지 몰랐다.

이번에는 확실히 체험했는데, 그녀는 멈추고 싶었지만 전혀 멈출 수 없었고, 몸은 자기도 모르게 장강(张强)에게 맞춰 움직이고 있었다.

갑자기 장강이 멈추고 빼냈다.

감각적인 자극에 빠져 있던 강양(姜阳)은 눈을 번쩍 뜨고 놀란 눈빛으로 장강을 바라보았다.

장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