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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2

강요는 강양의 손이 자신의 팔을 꽉 잡고 있는 것을 느꼈다. 강요는 강양의 작은 손을 토닥이며 말했다. "남자들이 길거리에서 이렇게 뜨겁게 쳐다보는 기분이 어때? 이제 못 참겠지?

가자, 이제 시간이 다 됐어. 우리 먼저 호텔 2층에 가서 식사하자. 그들이 이미 거기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강양은 그 말을 듣자 얼굴색이 당황스러워졌다. 결국 얼굴을 붉히며 강요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불안하게 주변을 살피던 강양은 다시 강요를 흘겨보며 "나 지금 너무 긴장돼."라고 말했다.

강요는 강양을 감싸 안았고, 강양은 억지로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