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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5

강요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 때, 강양의 머리가 갑자기 그의 가슴에 바짝 붙으며 달콤한 속삭임을 내뱉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치켜올리며 강요의 힘이 좀 더 세지길 바랐다.

그녀의 침대 위에서의 본능이 금세 발휘되어, 두 손으로 강요 뒤의 식탁을 짚고 엉덩이를 끊임없이 흔들며 강요의 손가락이 때때로 그녀의 깊은 곳으로 미끄러지게 했다.

"여보, 당신이 낸 아이디어에 그들이 동의할까요?" 강양이 몽롱한 눈을 뜨며 천천히 말했다.

강요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강양도 역시 옥녀였으며, 자신에게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 단지 그녀는 진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