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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8

노장은 듣고 나서 웃으며 말했다. "겨우 며칠 떨어져 있었을 뿐인데! 벌써 이렇게 그리워하는 거야? 혹시 회사에 무슨 일이 생겨서 내가 돌아가 해결해야 할 일이라도 있는 건가?"

노장은 생각했다. 그리워한다고? 그건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예전에 강양이 해외에 있을 때도 매일 같이 모여 있지는 않았는데, 그때는 강양이 이렇게 굴지 않았다.

물론, 그때의 강양은 사업에 온 마음을 쏟아부어서 이런 것들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 것도 당연하지만... 하지만 막 설립된 회사에서 강양도 굉장히 바쁠 텐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