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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7

"알겠어! 다 네 말대로 할게!" 류밍이 말했다. 이 안에 있는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류밍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회사가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응, 이 일은 네가 처리해." 장 사장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다른 일은 없으신가요?" 류밍이 물었다.

장 사장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내일 회의는 네가 진행해. 나는 내일 시내에 좀 다녀올 거야. 이 일은 이제 별 영향 없어. 그 여자애한테 몇 만 위안 주고 보냈어. 하지만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어!"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