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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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4

나는 사방을 둘러보며 핑얼이 물건을 놓았을 만한 곳을 살펴봤다.

"뭐 하는 거야?" 핑얼이 내가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을 보고 물었다. "청소 검사라도 해?"

"아무것도 아니야, 목이 좀 뻣뻣해서 근육을 풀고 있어." 나는 고개를 몇 번 더 흔들었다.

한참을 둘러봐도 핑얼이 종이비행기를 어디에 숨겼을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종이비행기여, 제발 두 번째 일기장이 되지 말아 줘. 제발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 줘.

생각해보니 USB가 더 안전할 것 같았다.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쓰고 싶을 때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