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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9

나는 급히 일어나며 말했다. "펑 사장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고 계시네요?"

"방금 야근을 마치고, 너희 사무실에 아직 불이 켜져 있길래 올라와 봤어." 펑스량이 문을 밀며 미소를 지었다.

"펑 사장님, 앉으세요!" 바이윈이 서둘러 말했다. "제가 지금 장 주임님께 이틀간의 업무를 보고하고 있었어요."

"음, 좋아." 펑스량이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샤오바이가 요즘 일을 잘 하고 있어. 기자부 업무가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 너와 장 주임은 꼭 잘 협력해야 해."

바이윈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