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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8

내가 블루문에게 제출한 방안을 블루문이 일주일 동안 검토했다.

이날 아침 출근하자마자, 새로 부임한 사무실 주임 백운에게서 전화가 왔다. "장 오빠, 저 백운 동생이에요~"

백운이 핑아의 말투를 흉내 내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오버하지 마. 무슨 일이야?"

백운이 하하 웃으며 말했다. "농담은 그만할게. 공지 전달할게. 란 사장님이 오후 2시에 신문사 고위 간부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어. 주제는 경영에 관한 논의, 네가 제출한 방안 검토, 그리고 신문사가 당장 해결해야 할 생계 문제야."

나는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