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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9

"맞아요, 언론사가 정말 큰 힘을 썼죠. 특히 신문사가요. 이 강풍이란 친구는 공로가 아주 컸어요. 이 녀석은 머리가 영리하고 반응도 빠르고, 능력도 아주 뛰어나요. 글 쓸 때는 글을 잘 쓰고, 행동할 때는 행동도 잘하고, 기사 쓰는 것뿐만 아니라 경영에도 소질이 있어요. 허허, 이 녀석은 앞으로 분명 큰 미래가 있을 거예요. 교 국장님도 이번에 면목을 세우셨고, 이 녀석에게 깊은 인상을 받으셨을 거예요." 정호연이 말했다. "이 녀석은 능력만 강한 게 아니라 인품도 참 좋아요. 내가 수여한 선진 칭호를 기꺼이 양보할 줄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