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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1

우리는 모두 일어나서 인사했다. "펑 사장님이 오셨네요."

펑스량은 후징과 디아오치앙을 보더니 다시 나를 쳐다보았다. "장펑, 실업 회사의 이 프로젝트, 디아오 매니저와 잘 협력해서 반드시 성사시켜야 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펑 사장님,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펑스량이 말했다. "사실 이 일은 내가 직접 팡밍저에게 전화할 수도 있었어. 하지만 내가 직접 나서면 만약에 안 될 경우 여지가 없잖아. 후징에게 들으니 너와 팡밍저가 사적으로 친분이 좋고, 게다가 네가 그의 딸을 구한 적도 있다고 기억하는데, 그래서 네가 나서서 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