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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5

잠시 후 남월이 말했다. "강풍."

"네."

남월이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말했다. "이 일을 네가 나한테 알려준 건 잘한 일이야. 비록 초 오빠가 비밀로 하라고 했지만, 다행히 내가 알게 됐어. 방금 한참 생각해봤는데, 서서히 이해가 가더라."

나는 말했다. "오, 어떻게 생각해? 내가 잘한 거라고 생각해?"

남월이 말했다. "내 생각에는 맞아. 비록 방식이 좀 미흡했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방향은 옳았어. 이제 이 일을 이해했어. 네가 말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는 후징과 주리가 초 오빠에게 함정을 파놨다고 단정할 수 있어."

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