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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1

정호연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란월에게 말했다. "란월, 네가 잘 붙어서 확실히 잡아야 해. 올해는 양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하거든. 이 임무는 네게 맡길 테니, 반드시 실질적인 성과를 내줘야 해."

란월은 나를 한 번 보고 정 주임에게 말했다. "정 주임님 안심하세요. 제가 반드시 잘 해내겠습니다. 정 주임님의 지시를 확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정호연이 나를 바라보았다. "소강, 대외홍보신문사가 핵심이고 중요한데, 기자부에 모든 책임이 있어. 너는 기자부의 리더인데, 직접 말해봐. 자신감과 의지가 있어?"

나는 가슴을 쭉 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