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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7

교대를 마친 후, 란위에가 모두에게 말했다. "오전 회의가 끝나면 오후에 장 주임이 원고를 완성해야 하고, 저녁 식사 전에 검토까지 마쳐야 해요. 임무가 매우 어려우니 모두 협조해 주세요!"

그 두 사람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한 사람이 말했다. "통합 원고가 있으면 우리는 편하겠네요. 장 주임이 엄청 고생하시는데, 저녁에 마사지사라도 불러서 장 주임 피로를 풀어드릴까요?"

나는 눈을 부릅뜨며 말했다. "이봐, 나 가지고 장난치지 마!"

란위에가 웃으며 말했다. "임무 후에 제가 여러분을 발 마사지에 모시겠습니다,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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