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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3

"좋아, 좋아!" 란즈위안이 말을 마치자마자 라오우가 손뼉을 치며 칭찬했다. "즈위안 형의 생각은 정말 시대의 새로운 흐름에 맞는군요. 소위 말하는 '기름진 직장'에서 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평생 남의 밑에서 일해봐야 결국 자신의 사업은 없을 텐데. 저는 즈위안 형의 생각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정말 동의해요!"

"라오우!" 잉 언니가 책망하는 눈빛으로 라오우를 쳐다보더니 다시 란위에를 바라보았다.

란위에는 여전히 표정 변화 없이 미소를 지으며 란즈위안을 바라보았다. "즈위안, 네가 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