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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5

회의가 시작되었다.

란위에가 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딩하오란이 상부의 결정을 발표하고, 상무부총편집장 건에 대해 설명했다. 물론 상무부총편집장이 돌아오기를 원치 않는다는 말은 하지 않고, 업무상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만 했다.

그 다음 펑스량이 신문사가 상부의 결정에 따라 내린 결정을 발표했다. 나와 총편집실 주임에 대한 모든 처분을 철회하고, 직위와 대우를 모두 원상복구한다는 내용이었다.

발표가 끝나자 모두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딩하오란과 펑스량도 박수를 쳤고, 란위에도 자기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그런 다음 란위에는 딩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