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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생각해보니 백운의 말이 일리가 있어서 말했다. "그럼 좋아. 난 조언만 해줄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네가 결정하는 거고. 난 그냥 자문역이나 참모 역할만 할게."

백운은 그 말을 듣고 얼굴에 기쁨이 번졌다. "그게 맞지. 오늘 펑 사장님이 날 불러서 이 일에 대해 얘기했을 때, 난 바로 이 일을 고민하기 시작했어. 널 이 방에서 일하게 한 것도 이런 생각이 있어서야. 내가 그냥 널 더 보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 마."

나는 웃으며 말했다. "꽤 속셈이 많네. 요즘 많이 바쁘고 피곤하지? 꽤 많이 야위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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