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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팀장님, 이 녀석 태도가 불량해요. 이게 그가 진술한 내용입니다!"

경찰관이 조서를 팀장에게 건넸다.

팀장이 내 조서를 자세히 살펴보더니 "수갑 풀어!"라고 명령했다.

"네? 왜요?"

"풀라면 풀어, 이 두 사람 말이 다 사실이야. 진술이 완전히 일치하고, 게다가 그 여자가 녹음기를 가지고 있어. 녹음기에 그들의 대화가 다 담겨 있어. 이건 택시 기사가 사람들을 모함한 거야." 팀장이 말했다. "빨리 이 사람들 풀어주고, 그 택시 기사를 수갑 채워."

그 말을 듣자마자 란위에가 긴장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됐다.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