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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

그의 몸도 이런 자극에 아랫배에서부터 열기가 솟구쳐 올라, 넉넉한 교복도 그의 두 다리 사이의 단단함을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머릿속에서는 계속해서 류 선생님의 몸을 떠올리며, 바로 눈앞에 있는 하얀 다리를 보자 지금 당장 그것을 벌려 세게 밀어넣고 싶었다.

류이얼은 오랫동안 생각한 끝에 겨우 말을 정리했는데, 고개를 돌려 입을 열려는 순간, 왕보의 바지 앞쪽이 높이 솟아오른 것을 보게 되었다. 그곳은 지금 류이얼의 얼굴에서 불과 십여 센티미터 떨어져 있었다.

류이얼은 이 순간 왕보의 아래에서 나는 냄새까지 맡을 수 있었고, 하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