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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0

소문금도 왕보의 가늘게 뜬 눈길이 그녀의 풍만하게 솟아오른 가슴과 길고 탄력 있는 스타킹을 신은 다리를 오가며 배회하는 것을 눈치챘다. 지나가는 부하 직원들에게 무언가 들킬까 두려워 인사말을 몇 마디 나눈 후, 바로 왕보를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했다.

"소 누나가 방금 제가 지금 바로 인수인계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하셨나요?" 왕보는 소문금을 따라 사무실로 들어간 후 웃으며 말했다. 가늘게 뜬 그의 눈은 자연스럽게 소문금의 스타킹을 신은 다리로 향했다. 소문금의 치파오는 앉으면서 약간 올라가 눈부시게 하얗고 둥근 허벅지가 반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