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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5

몇 번의 움직임으로 왕보는 궈샤샤의 옷을 모두 벗겨냈고, 이어서 두 사람은 알몸으로 욕조에 들어가 뒤엉켰다. 순식간에 물이 사방으로 튀었고, 물결 속에서 뒤엉켜 움직이는 두 사람은 마치 물놀이하는 원앙 한 쌍 같았다.

왕보는 궈샤샤의 옥체 위에서 마구 더듬고 거침없이 키스했다. 얼굴, 목덜미, 양 어깨, 팔, 등, 사지, 허벅지... 궈샤샤의 몸매가 리샤오쉐처럼 섬세하고 가늘진 않았지만, 온몸에서 풍기는 젊은 아낙의 특유한 매력은 그를 무척이나 흥분시켰다.

특히 궈샤샤의 가슴에 있는 탄탄한 두 봉우리는 둥글고, 하얗고, 풍만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