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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1

왕보는 원래 이렇게 멋진 나날들이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제 영 삼촌 쪽에서 소식이 전해졌는데, 회사에 문제가 생겼고, 누군가가 왕가를 노리고 있는 것 같았다.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왕보가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먼저 사회에서 부딪히며 살아가는 느낌을 경험해보게 하는 것이었다. 우선 M시에 있는 친구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전에, 왕보는 먼저 자신만의 집을 가져야 했다.

계모와 누나들과 한동안 떨어져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왕보의 마음에는 약간의 서글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