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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7

문을 살짝 걷어차자 왕보가 밀어 열었다. 마치 이전에 제대로 닫히지 않았던 것 같았다. 평소라면 왕보는 분명 확인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형수와 미친 듯이 사랑을 나누고 싶을 뿐, 다른 것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문을 안쪽에서 잠근 왕보는 문 뒤에 쪼그리고 앉아 형수의 치마 끝을 잡고는 아래에서 위로 그녀의 치마를 확 벗겨냈다. 순간, 검은 레이스 팬티를 입은 눈처럼 하얀 육체가 눈앞에 나타났다.

"정말 아름답네요!" 왕보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형수의 몸을 껴안고 여기저기 키스하기 시작했다.

이때 린무쉐는 이미 머릿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