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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

"선,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이얼이라고 불러!"

"이얼, 내, 내가 당신 아래를 맛볼 수 있을까요?"

류이얼의 분홍빛 살결을 바라보며, 왕보는 침을 꿀꺽 삼키며 "꿀떡" 소리를 냈다.

"음...!" 류이얼은 가볍게 신음하더니, 소파에 누워 베개로 눈을 가렸다. 그녀는 지금 욕망에 지배당한 음란한 짐승이 되어, 왕보가 그녀의 공허함을 채워주기만을 바랐다.

윤리, 도덕, 약혼자, 이 모든 것이 그녀의 강렬한 욕망 앞에서 모두 사라졌다.

그녀의 기대 속에서, 뜨거운 감촉이 그녀의 불룩한 아랫배 아래에 닿았고, 이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