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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

그는 거의 제물을 바치듯, 자신의 몸을 강제로 열어 그 굵은 성기를 삼켰다.

귀두는 둥글고 부드러웠고, 조금씩 부드러운 구멍 안으로 파고들었다. 그곳을 찔러대자 안쪽이 계속해서 오므라들었다 펴졌다 했지만, 더 이상 아래로 내려앉지는 않았다.

단지 앞부분만 빨아들이며, 액체를 흘려보내고 줄기를 타고 내려가 그 아래 수풀에 잠겼다.

부하는 숨을 헐떡이며 불편한 듯 엉덩이만 흔들어 앞뒤로 문질렀다.

결국 보스가 견디지 못하고 그의 허리와 엉덩이를 붙잡아 밀어내려 했다.

보스의 손에 묶인 쇠사슬이 부하의 뜨거운 허벅지에 닿자, 부하의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