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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
그래, 개가 주인을 찾아가는 것이지, 어디 주인이 가출한 개를 찾아다니는 법이 있나.
그는 헛된 망상에 빠져 있었다. 너무 오래 그 사람만 바라보다 보니, 자신이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렸다.
보스가 그에게 연락을 한 것은 반 달이 지난 후였다.
홍콩에 일이 생겨서 가봐야 한다며, 부하를 데려가자고 했다.
그의 말투는 담담했다. 마치 부하가 반 달 동안 회사에 보고하러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처럼.
부하는 짐을 챙겨 보스와 함께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보스는 뒷좌석에 기대어 쉬고 있었고, 부하는 운전을 했다.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