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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9

"황이?"

디모는 황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며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황이는 정말 목숨을 내던진 건가? 도대체 무엇이 황이를 이렇게 고집스럽게 나오게 만든 걸까? 귀신 때문인가?

황이는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려 간신히 미소를 지었다. "디모, 이제 괜찮아? 내가 이제 나가도 돼?"

디모는 황이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어 대답했다. "가능은 해. 이 속도로 법력을 바깥으로 통하게 하면, 넌 법력의 궤도를 따라 나갈 수 있을 거야!"

황이는 살짝 웃었다. "역시 이런 생사경 따위가 날 가둘 순 없지!"

"난 지금 한 가지만 묻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