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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1

"푸! 지금이든 나중이든, 영원히 너희들은 나를 올려다볼 수밖에 없다!" 황이는 장로의 추악한 얼굴을 보기 싫어 혐오감을 감추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났다.

장로는 냉소를 지으며 주변에 널브러진 시체들을 보며 여유롭게 말했다. "오히려 고마워해야겠군, 황이. 네가 모두를 죽였으니 내가 그들에게 보상을 줄 필요도 없게 됐어. 생각해보니 그들이 너를 죽이지 못했더라도, 네가 지쳐있을 때 널 봉인할 수 있었을 거야. 원망하려면 네 자만심을 원망해라!"

"흥, 그런 짓은 대장부가 할 일이 아니지! 왜 당당하게 맞붙어 승부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