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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5

경천이 청아를 전 부잣집으로 데려온 후, 의사를 부르려고 했지만 마침 달려온 맹웨이가 그를 막았다. "부르지 마세요. 청아는 괜찮아요."

"이미 기절했는데도 괜찮다고요?" 경천은 맹웨이의 행동에 불만을 표했다. 맹웨이는 이 말을 듣고 긴장한 눈빛으로 청아를 한번 쳐다봤지만, 금방 표정을 가다듬었다. "정말 괜찮아요. 경천 씨가 너무 걱정하시는 거예요! 들었는데, 소령이 세상을 떠났잖아요. 청아는 그저 너무 슬퍼서 그런 거예요."

경천이 위협적인 눈빛으로 맹웨이를 돌아보며 압박감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비켜, 안 그러면 무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