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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

"크크크... 작작작..."

"아이고, 또 이겼네!"

"이 녀석은 어쩜 이렇게 운이 좋은 거야! 믿을 수가 없어! 한 판 더 하자!"

"좋아좋아! 크크..."

...안에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소리를 들으며, 원신은 더욱 흥분되었다. 막 무예와 함께 들어가려는 순간, 한 남자가 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얼굴은 멍투성이에 입가에는 아직 핏자국이 남아있는 채로 뛰쳐나왔다.

무예는 재빨리 멍하니 서 있는 원신을 한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는 곧 볼만한 광경이 펼쳐질 것을 알고 있었다.

남자는 너무 빨리 뛰다가 발을 삐끗하여 바닥에 넘어졌다...